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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치킨게임 시작! 램가격 당분간 하락할 듯.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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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치킨게임 시작! 램가격 당분간 하락할 듯.

다하르트 2010. 10. 7. 01:26
삼성전자 치킨게임 시작! 램가격 당분간 하락할 듯.



삼성전자가 드디어 경쟁사들을 죽이기 위한 치킨게임(끝장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92930051&sid=&nid=&type=0

이 기사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성, D램 1.7弗대로 밀어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D램시장을 40%를 석권하는 삼성전자에서 현재 D램가격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공급물량을 크게 늘림으로써 점유율을 높이고 경쟁사를 죽이는 전략에 들어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쟁 D램업체들 입장에서는 죽을맛이겠지만 소비자로써는 지금이야말로 DDR3램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현재 다나와에 나와있는 최저가 정보는 2주전보다 거의 2천원이 내려간 수준으로써 당분간은 램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 DDR3 2G PC3-10600은 3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질 가격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CPU등을 사실려고 생각하신다면 내년초에 인텔에서 샌디브릿지 아카텍쳐, AMD에서 불도저 아카텍쳐의 CPU를 선보이기 때문에 여러 상황등을 종합해서 고려를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판매되는 제품들의 가격하향과 단종예정은 당연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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