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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르트의 스톤에이지
4K 영상입니다. 그냥 내 추억의 일부를 담았습니다. 스톤에이지 월드가 아니라 넷마블 스톤에이지 시절의 내 추억. 그러고보니 7월에 서비스종료 공지 올라왔었지.
어디 동네 편의점보다 작은 필드로 만들어놓고 스톤에이지 월드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게임 운영이라던지 시스템등등 여러가지 할 말은 더 많습니다만 욕이 나올 거 같아서 오늘은 이정도에서 끝내고 하여튼 진작부터 유튜브에 홍보랍시고 올라온 영상들을 보고 열받아서 출시 전에 주문 제작했는데 이제야 왔습니다. 스톤에이지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이너스섬입니다. 넷마블이 제 추억을 완전히 박살내버렸으니까 이렇게라도 달래야죠. 아 그리고 2달전에 쓴 글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저는 제 길을 찾아 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ps. 깨알 같은 노을 로고.
넷마블 스톤에이지 하시던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넷마블 스톤에이지에서 노을 성장률 계산기를 개발 배포 운영했던 다하르트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입니다. 이젠 관심도 없는 존재일 수 있지만 5년전 스톤에이지가 서비스 종료할 때부터 고민하던 것을 적을까 합니다. 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살아왔던 인생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기에 고민을 좀 했었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꼭 털어가고 싶었습니다. 다른 사람 프라이버시를 알고 싶지 않으시면 지금 뒤로가기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무명시인인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친척들 말로는 두 분 사이가 좋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전 기억에 없습니다. 제가 만 4살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으니까요. 재판을 했는데 가해자가 돈을 숨긴 바람에 수십 ..
2년 전에 내 닉네임으로 스톤에이지 프리서버에서 날 사칭하면서 활동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프리서버를 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프리서버가 내가 가지고 있는 추억을 그대로 돌려줄 순 없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사실 지금도 크게 변함은 없지만 그때 그 당시에 시체랑 망령이라는 단어를 썼듯이 이미 넷마블 스톤에이지라는 죽은 게임에서 활동하던 나는 시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잘 안 떨쳐진다는 것이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야 하는데 그 이상의 뭔가가 있는 것처럼 남아있는 것이다. 지금은 거의 운영에서 손을 놔버린 2016년판 모바일 스톤에이지를 잠깐 한 거 빼고는 프리서버도 안하고 최근에 잠깐이나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나타났다가 넷마블의..
난 어릴 적부터 경품 운이 참 좋은 편이었다. 로또빼고 그냥 사이다를 샀는데 콘서트 티켓이 당첨되고 게임만 했는데 아이패드2가 당첨되는 등(링크) 뭔가 당첨이 되었다.스톤에이지 경품은 당첨된 적이 없는 듯. 그래서 예전부터 블로그에도 가끔 경품 당첨 글을 올리곤 했는데 사실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거의 내 개인정보를 팔아먹는 수준으로 경품에 도전하는지라... 가령 작년에 스타벅스 기프티콘만 다 합치면 20여만원어치 당첨되서(그만큼 많이 절망함. 기프티콘보다 더 비싼 경품을 원했는데 스타벅스만 매번 당첨.) 커피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알바생이 아 저 인간 또 왔네 싶을 정도로 많이 가서 이젠 싫다. 이 놈의 또타벅스! 또타벅스!! 또타벅스!!! 아는 사람한테 그렇게 나눠줬는데 계속 당첨!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