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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르트의 스톤에이지
가강2(가속강화2)를 같은 날에 두번 띄웠네요. 대항해시대 온라인 하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와 진짜.. 확률 진짜 낮은 건데..
최근 9개월간의 대항해시대 행보는 참 우려스럽습니다. 작년 11월부터 군인컨텐츠와 관련된 캐쉬템 출시 내역입니다. 2009년 11월 24일 대포, 무기, 방어구 강화 강화 캐쉬템 출시 2010년 4월 21일 수탈없고 그 어떤 장갑보다 단단한 명장강철판 프리미엄 행운권(복권캐쉬템) 형식으로 캐쉬 출시 2010년 7월 13일 장갑 강화 캐쉬템 출시 대충 이정도만 적어서는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실 거 같아서 실제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대포 강화를 깨지지 않은 제한선까지 올린 유저의 화력은 장갑 강화 캐쉬템을 쓰지 않은 경우에는 단 2~3방에 격침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과거수준으로 될려면 장갑 강화 캐쉬템을 깨지지 않은 선까지 올려야 과거 캐쉬가 없던 정액제 시절의 해전 수준이 가능합니다.(반대로 말하면 대..
보통 조선에 온 최초의 서양인은 누구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1627년에 온 네덜란드 국적의 얀 야너스 벨테브레이(나중에 박연으로 귀화)나 1653년에 온 하멜표류기로 유명한 헨드릭 하멜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 조선으로 온 최초의 서양인은 바로 포르투갈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이순신장군과 같은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이었다. 오늘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El Oriente』The Morning Calm 업데이트 기념으로 이순신장군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아침의 나라로 온 포르투갈인들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먼저 조선에 온 최초의 서양인은 누구였을까? 네덜란드, 포르투갈 해양 역사에 저명했던 영국의 역사가 C. R. Boxer(Charles Ralph Boxer)가 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