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에서 노을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또 오진하는 군요.

 

 

이거 뭐 블로그에 바이러스 어쩌고 댓글만 달리면 알약 오진 관련이네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년에 한번은 계속 오진하니 이거야 원... 이제는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입니까? 언제까지 알약 하나로 이래야 하는 건지.. 저번에 외산 백신에서도 감지되서 문제가 됬던 외부 엑티브엑스 컨트롤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 툴내에 있는 컨트롤을 사용한건데도 이렇게 나오면 뭐.. 더군다나 지금 아비라도 어베스트도 MSE도 카스퍼스키도 V3도 정상파일로 탐지하는 파일을 가지고 이러고 있으니 성질 뻗치네요. 슬슬..

 

그것도 매번 노을을 업데이트 할 때 필요한 업데이트 프로그램(저기 나와있는 Noel-up3은 노을 성장률 계산기가 아니라 그걸 자동 업데이트 하기 위한 프로그램) 가지고 이러니 으으으.. (Setup와 노을 단축아이콘이 저기 포함된 이유는 설치파일안에 알약에서 오진하는 노을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당연히 들어있으니까. 또 바탕화면의 단축아이콘은 노을 업데이트 프로그램의 단축아이콘이니까.)

 

아오.. 뒷목이...

 

그래도 일단 해결을 해야 하니 오진 신고는 하긴 했습니다만 처리가 언제 이뤄질 지는 모르겠습니다.

 

후.. 그나저나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알약 사용자들은 노을을 못 쓰게 한다던지..(다른 백신으로 갈아타라고) 경고를 적던지.. 이거 뭐 3년연속으로 알약 하나때문에 블로그에 글 쓰고 있고..

 

ps. 답변 도착.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