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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르트의 스톤에이지
i5 750이 출시된 지 1년만에 i5 760이 나왔습니다. 진짜 오랜만인데요. 기본 스펙은 아래 스샷과 같습니다. 사실 가격은 i5 750과 비교할 때는 현재 평균 2만원정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스펙은 대략 클럭수가 0.14가 더 높다는 거 빼고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음 그리고 스테핑 개선이 없네요. 인텔의 전략이 바뀌고 있는 것인지..제가 생각할 때는 좀 애매한 녀석인 거 같습니다. 이미 i5 750으로 맞추신 분들은 지금 760으로 바꿀 정도의 큰 성능 차이도 아니고.. 또 요즘 i7 960이 점점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760은 좀 애매한 점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기존에 i5 750으로 컴퓨터를 맞추시려고 하신 분들이 사시기에는 적당할 거 같습니다.
27일날 헥사코어(6코어)인 투반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일부 벤치마크에서 i5 750 린필드한테 밀리는 현상이 나왔죠. 그래서 과연 투반을 선택해야할 지 린필드를 선택해야 할 지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가격대가 비슷한 1055T와 i5 750를 서로 비교해볼까 합니다. 먼저 작년 8월에 나온 i5 750의 현재 최저가와 스펙입니다. 다음은 27일날 출시된 페넘II-X6 1055T의 스펙과 현재 최저가입니다. 분명히 헥사코어라는 점과 가격을 비교해서는 투반이 앞서지만 문제는 바로 얼마전에 나왔던 벤치마크 결과겠죠. 벤치마크상의 결과는 연산부분과 3D게임 성능에서 린필드 i5 750에 아주 약간 밀리고 나머지는 앞서고 i7 920한테는 전체적으로 밀리는 결과였죠. 하지만..
인텔은 i7 980x에 이어서 i7 970가 3분기에 나온다고 하네요. 음 그런데 AMD가 요즘 인텔에 비해서 떨어져서 음.. 벤처마크 결과 코어를 다 쓴다면 린필드 750보다 좋지만 코어를 다 못 쓰면 밀리는 현상이 나타나군요. 현실적으로 4코어 다 쓰는 프로그램도 적은데 6코어라.. 쩝.. AMD는 확실히 업그레이드할 때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서 쓰긴 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음.. AMD는 그저 라데온 그래픽카드만 믿고 가야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