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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유재석. 말벌한테 쏘인 아찔한 상황! 하하의 무모한 행동이 빚어낸 결과

다하르트 2010. 7. 24. 21:30
[무한도전]유재석. 말벌한테 쏘인 아찔한 상황! 하하의 무모한 행동이 빚어낸 결과


오늘 무한도전에서는 시크릿바캉스 특집 2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춘천에 도착한 맴버들이 즉석으로 캠핑장을 정하고 각자가 공약했던대로 이벤트등을 진행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는데요. 노홍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노홍철의 친한 친구’ 공개방송을 무한도전 맴버들이 진행하던 와중에 하하의 무모한 행동으로 유재석이 말벌에 쏘이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노홍철이 녹화 전날 미리 춘천으로 공개방송을 진행하기로 하고 무한도전 맴버들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특유의 사기기질로 꼬드기게 됩니다.




결국 노홍철의 사기농간에 걸려든(?) 맴버들은 같이 공개방송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 때 공개방송차량에는 불빛으로 인해서 각종 벌레들이 몰려들게 되고.. 말벌까지 있다면서 한명의 목소리가 안 들린다면 긴급상황이 진행된 것이라고 노홍철이 말합니다.



아무리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지향하는 무한도전이라도 말벌의 무서움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부 말벌이 떠나가길 기다리면서 움츠러들어있었는데요. 이 때! 하하(하동훈)의 돌발 행동이 이어집니다.



바로 하하(하동훈)이 크로스백으로 말벌을 잡을려고 시도를 했고 그 와중에 말벌이 떨어지면서 유재석을 쏘게 된 겁니다. 정말 아찔한 상황이었는데요. 말벌의 경우 페로몬으로 동족끼리 대화를 하는 곤충으로써 당시에 방송차량의 조명이 강했기 때문에 위협을 느끼고 경계페로몬을 뿌리면서 주위를 돌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저런 무모한 하하(하동훈)의 행동은 당연히 말벌이 위협을 느끼고 가장 가까이 있던 유재석을 쏘게 되게 된 거죠.


말벌은 사람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독성을 가진 곤충입니다. 보통 말벌에 쏘이면 바로 응급처치를 해야 하지만 라디오 생방송중이기도 하고 유재석의 프로정신으로 인해서 부상투혼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하하(하동훈)의 사과는 전혀 없었습니다. 편집을 했는 지 아니면 진짜 말이 없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드디어 광고시간이 오고 유재석은 비로소 응급치료를 받게 됩니다. 보통 같으면 당장 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가야 할 상황이지만 다시 한번 방송에 대한 유재석의 열정과 투혼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하하의 무모함과 어리석음이 느껴졌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말벌이 얼마나 위험한 지 잘 알기에 다른 무한도전 맴버들이 그랬듯이 말벌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자세를 낮추는 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말벌의 심기를 건들여서 유재석이 쏘이게 된 것은 물론이고 편집인지 진짜 말이 없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이 존경했다던 유재석한테 사과 하나 없다는 것은 너무한 게 아닌 가 싶습니다. 이제 하하씨의 어린아이 콘셉트를 시청자들은 거부합니다. 언제까지 방송에 겉돌면서 그 낡아빠진 어린아이 콘셉트를 유지할 겁니까? 슬슬 변화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말벌에 대한 예방법과 쏘였을 때 대처방법을 올립니다.

말벌을 피하는 예방법

1. 말벌이 경계하지 않게 화려한 색깔의 의복을 피하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매끄러운 천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말벌이 주위에 있을때에는 가능한 한 낮은자세로 엎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4. 일단 공격을 받으면 탁 트인 장소보다 숲이나 지대가 낮은 곳으로 피신합니다.

5. 손이나 손수건, 옷가지 등을 휘두르거나 소리를 지르지 않습니다.(하하는 아예 가방을 던졌죠.)


말벌에 쏘였을 경우

1. 독침을 뽑을 때는 전화카드나 신용카드등으로 피부를 밀어 빼는 것이 좋습니다.

2.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뒤 안정을 취합니다.

3. 독성으로 인해 쇼크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눕히고 호흡을 편하게 해주고 119에 즉시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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