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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르트의 스톤에이지
넷마블 스톤에이지 하시던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넷마블 스톤에이지에서 노을 성장률 계산기를 개발 배포 운영했던 다하르트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입니다. 이젠 관심도 없는 존재일 수 있지만 5년전 스톤에이지가 서비스 종료할 때부터 고민하던 것을 적을까 합니다. 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살아왔던 인생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기에 고민을 좀 했었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꼭 털어가고 싶었습니다. 다른 사람 프라이버시를 알고 싶지 않으시면 지금 뒤로가기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무명시인인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친척들 말로는 두 분 사이가 좋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전 기억에 없습니다. 제가 만 4살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으니까요. 재판을 했는데 가해자가 돈을 숨긴 바람에 수십 ..

2년 전에 내 닉네임으로 스톤에이지 프리서버에서 날 사칭하면서 활동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프리서버를 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프리서버가 내가 가지고 있는 추억을 그대로 돌려줄 순 없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사실 지금도 크게 변함은 없지만 그때 그 당시에 시체랑 망령이라는 단어를 썼듯이 이미 넷마블 스톤에이지라는 죽은 게임에서 활동하던 나는 시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잘 안 떨쳐진다는 것이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야 하는데 그 이상의 뭔가가 있는 것처럼 남아있는 것이다. 지금은 거의 운영에서 손을 놔버린 2016년판 모바일 스톤에이지를 잠깐 한 거 빼고는 프리서버도 안하고 최근에 잠깐이나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나타났다가 넷마블의..
최근에 아는 사람한테 모 프리서버에 제 닉네임을 쓰면서 활동하는 사칭범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적습니다. 저는 프리서버를 해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습니다. 스톤에이지는 저한테 있어서 추억의 게임이지만 이미 서비스 종료를 했기에 추억은 추억일 뿐. 차라리 시체가 되었으면 되었지 추억에 얽매인 망령이 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니 시체팔이로 사칭이나 하는 찌질한 망령을 저로 오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ps. 스톤에이지라는 게임에서 활동하던 다하르트라는 닉네임도 노을이라는 프로그램도 이젠 희미한 추억입니다.
이제 유챗에서 디스코드로 이전합니다. 디스코드 가입하시고 위젯 눌러서 오세요. 스톤에이지가 서비스 종료함에 따라서 노을과 노을 채팅방을 따로 분리했습니다. 2015년 8월 13일 - 노을과 노을채팅방이 동시에 안 켜지는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2015년 8월 20일 - 채널수정 2015년 10월 30일 - 게임채널 2개 추가 2015년 11월 12일 - 채팅방 프로그램 기능 개선 2016년 1월 22일 - 채널수정 2017년 9월 2일 - 채팅방 프로그램 삭제 2017년 10월 19일 - 디스코드로 이전 2018년 1월 24일 - 심심해서 글 갱신함